
얼마 전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 이재명 대통령 편, 다들 보셨나요? 방송 직후 각종 커뮤니티와 SNS를 완전히 뜨겁게 달군 ‘이재명 피자’가 정말 화제입니다.
특히 15분 만에 완성했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비주얼도 훌륭하고, 대통령 부부의 극찬까지 받았다고 하더군요. 저도 방송을 보고 너무 궁금해서 집에서 직접 만들어봤는데, 생각보다 훨씬 간단하면서도 맛은 정말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화제의 ‘이재명 피자’ 레시피를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제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해봤습니다.
이재명 피자 특별한 이유 3가지
‘이재명 피자’가 이렇게까지 화제가 된 이유가 뭘까요? 일반 피자와는 완전히 다른 세 가지 특별한 포인트가 있었습니다.
1. 밀가루 없는 ‘누룽지’ 도우
첫 번째는 도우입니다. 밀가루 반죽 대신 구수한 ‘누룽지’를 튀겨서 도우로 사용했다는 점이 정말 독특합니다. 이렇게 하면 바삭한 식감이 극대화되는 건 물론이고,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친숙한 맛이 납니다.
저도 처음엔 반신반의했는데, 막상 만들어보니 누룽지 특유의 고소함이 피자 토핑과 정말 잘 어울리더라고요.
2. 상식을 깬 ‘한식 토핑’
피자 토핑으로 시래기와 고사리를 올린다는 발상, 정말 참신하지 않나요? 버터와 들기름에 향긋하게 볶아낸 시래기와 고사리는 피자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깊은 풍미를 더해줍니다.
서양 음식인 피자에 한식 재료를 이렇게 과감하게 접목한 게 정말 최고의 아이디어였던 것 같습니다. 방송에서 김풍 작가님의 창의력이 돋보였던 순간이었죠.
3. 페퍼로니를 닮은 ‘연근 튀김’
마지막으로, 피자하면 빠질 수 없는 페퍼로니를 비트로 붉게 물들인 ‘연근 튀김’으로 재현했습니다. 짭짤한 페퍼로니와는 다르게 담백하고 바삭한 연근 튀김이 피자의 전체적인 맛을 깔끔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비주얼도 페퍼로니와 정말 비슷해서 처음 보는 사람들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더라고요.
이재명 피자 황금 레시피
김풍 작가님의 아이디어가 빛나는 ‘이재명 피자’, 이제 집에서 직접 만들어볼 차례입니다. 방송처럼 15분은 조금 어렵겠지만, 차근차근 따라 하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습니다.
재료 준비
- 시판용 누룽지 (또는 찬밥으로 만든 누룽지)
- 삶은 시래기, 삶은 고사리 각 한 줌
- 연근 1/3개, 비트 약간
- 버터 1큰술, 들기름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 튀김가루, 식용유, 소금, 후추
재료는 대부분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시래기와 고사리는 이미 삶아진 제품을 사면 훨씬 편하고, 누룽지도 시판용을 쓰면 시간을 많이 단축할 수 있습니다.
만드는 순서
✅ 1단계: 연근 페퍼로니 만들기
연근은 최대한 얇게 슬라이스해주세요. 강판에 간 비트즙에 연근을 10분 정도 담가두면 자연스럽게 붉은색으로 물들어집니다. 그다음 튀김가루를 살짝 묻혀서 170도 기름에 바삭하게 튀겨주면 됩니다.
✅ 2단계: 토핑 볶기
팬에 버터, 들기름, 다진 마늘을 넣고 약불에서 향을 내주세요. 여기에 잘게 다진 시래기와 고사리를 넣고 소금, 후추로 간을 하며 중불에서 5분 정도 고소하게 볶아줍니다.
이때 들기름 향이 정말 중요한데, 너무 많이 넣으면 느끼할 수 있으니 적당히 조절하는 게 포인트입니다.
✅ 3단계: 누룽지 도우 튀기기
누룽지를 170도 기름에 살짝 튀겨 바삭함을 살려줍니다.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면 기름기 없이 더 건강하게 만들 수 있어요. 에어프라이어는 180도에서 5분 정도면 충분합니다.
✅ 4단계: 완성하기
튀긴 누룽지 위에 볶은 시래기와 고사리 토핑을 골고루 올려주세요. 그 위에 연근 페퍼로니를 예쁘게 배치하면 완성입니다. 취향에 따라 파슬리 가루나 통깨를 살짝 뿌려주면 비주얼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됩니다.
이재명 피자 맛의 포인트
‘이재명 피자’의 맛은 한마디로 ‘놀라운 조화’입니다. 방송에서 김혜경 여사님이 “상상이 안 가는 조합인데 맛있다”라고 평가하신 것처럼,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재료들이 입안에서 완벽한 하모니를 이룹니다.
✅ 식감의 매력
누룽지의 바삭바삭한 식감과 시래기, 고사리의 부드러운 식감이 동시에 느껴집니다. 한 입 베어 물 때마다 여러 가지 질감이 입안에서 어우러지는 게 정말 재미있더라고요.
✅ 풍미의 조화
버터와 들기름의 고소한 향이 입맛을 돋우고 피자의 품격을 한층 높여줍니다. 특히 들기름 특유의 한국적인 향이 누룽지와 만나니까 묘하게 잘 어울리더라고요.
✅ 맛의 균형
자칫 느끼할 수 있는 피자인데, 담백한 연근 튀김과 구수한 토핑이 느끼함을 잡아주어서 끝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일반 피자는 몇 조각만 먹어도 느끼한데, 이재명 피자는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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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공개된 ‘이재명 피자’ 레시피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익숙한 재료로 만드는 새로운 요리라 생각보다 부담 없이 도전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만들어보시면 색다른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특히 아이들이 있다면 연근을 비트물에 담그는 과정이나 누룽지를 튀기는 과정을 함께하면 좋은 시간이 될 수도 있겠네요. 여러분도 꼭 한번 도전해보세요!
📌 이 포스팅은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이재명 대통령 편’의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유튜브 영상은 아래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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